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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로보택시, 댈러스·휴스턴 진출 - 텍사스 3개 도시 서비스 개시

Pacomme 2026. 4. 27. 09:47

테슬라 로보택시, 댈러스·휴스턴 진출 - 텍사스 3개 도시 서비스 개시

테슬라가 자율주행 택시(로보택시) 서비스를 조용히 넓히고 있어요. 지난 4월 18일, 텍사스주 댈러스와 휴스턴에서도 로보택시를 운행하기 시작했다고 공식 SNS에 올렸거든요. 짧은 영상에는 운전석에 아무도 없는 테슬라 차량들이 도로를 달리는 장면이 담겼습니다.

핵심만 먼저 (TL;DR)

  • 테슬라 로보택시, 텍사스 댈러스·휴스턴 서비스 개시 (2026.04.18)
  • 현재 3개 도시 모두 텍사스 — 오스틴(Austin), 댈러스, 휴스턴
  • 오스틴에선 출시 이후 사고 14건 공개 신고됨
  • 신규 2개 도시엔 현재 각 1대씩만 투입 (오스틴 46대 대비 소규모 시범)

1. 텍사스 3개 도시 체제

오스틴에서 처음 서비스를 시작한 건 2025년이에요. 2026년 1월부터는 안전 요원(세이프티 드라이버) 없이 완전 무인으로 탑승객을 태우기 시작했고, 이번에 댈러스와 휴스턴으로 확대한 거예요.

미국 내에서 자율주행 택시를 운영 중인 회사가 구글 계열 웨이모(Waymo)와 테슬라 정도인데, 테슬라는 철저히 텍사스에 집중하는 전략을 택하고 있어요. 캘리포니아 샌프란시스코 베이 에어리어에서도 서비스가 있긴 한데, 그건 안전 요원이 동승하는 제한적 형태예요.

2. 아직 초기 단계 — 각 도시에 딱 1대

이거 사실 제일 눈에 띄는 포인트예요. 크라우드소싱 기반 '로보택시 트래커(Robotaxi Tracker)' 데이터를 보면, 댈러스와 휴스턴에 현재 각 1대씩만 운행 중이에요. 오스틴은 46대인 것과 비교하면 아직 진짜 극초기 단계라는 걸 알 수 있죠.

서비스 개시라고 발표는 했지만, 실제로는 "이제 막 한 발 내딛었다" 정도로 보는 게 맞아요.

3. 사고 14건 — 안전 논란도 현재진행형

오스틴 로보택시는 출시 이후 총 14건의 사고가 있었다고 2월 공시에서 밝혔어요. 구체적인 사고 규모나 피해 정도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자율주행 안전성에 대한 논란은 계속될 것 같아요.

흥미롭게도, 같은 날 테슬라의 FSD 관련 소식도 나왔어요. 수백만 대의 테슬라 차량이 완전자율주행을 위해 하드웨어 교체가 필요하다는 내용이었죠. 한쪽은 로보택시 확장, 다른 한쪽은 현실적인 제약 — 이 두 가지가 테슬라의 현 위치를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마치며

테슬라 로보택시의 텍사스 확장은 방향은 맞는데 속도는 아직 느린 느낌이에요. 경쟁사인 웨이모가 여러 도시에서 수백 대를 굴리고 있는 것과 비교하면 확실히 규모 차이가 있습니다. 다만 테슬라의 강점은 이미 전국에 깔린 수백만 대의 차량 데이터예요. 그걸로 어떻게 따라잡을지, 댈러스·휴스턴 확장이 그 시작점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출처: TechCrunch (2026.04.18)